삼국지 장수들, 미소녀로 재탄생

일반입력 :2013/10/11 15:00    수정: 2013/10/11 15:05

삼국지 장수들을 미소녀로 표현한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이 출시된다.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11일 신작 모바일게임 ‘미소녀삼국지’의 사전홍보 페이지를 공개하며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미소녀삼국지’는 삼국지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카드배틀게임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여러 장수들을 여성화하여 재구성한 게임이다.

원작의 사실적 배영을 중심으로 별도의 게임적 연출을 더해 재미를 높였으며, 이용자는 자신의 병영과 장수를 구축하여 임무를 수행하고 다른 사용자와의 전투를 펼치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라이브플렉스는 ‘미소녀삼국지’의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사전홍보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홍보영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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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시 출시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 및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병영 확장 쿠폰’을 증정하며, 홍보 영상 등을 개인 블로그나 SNS를 통해 알리면 문화상품권 및 게임 머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라이브플렉스 게임사업부 김민석 이사는 “삼국지 스토리가 미소녀 영웅들과 만나 독특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10월 중에 정식 출시를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