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이어또: 이어라 판다독'의 경쟁력과 개발 노하우를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회사는 11일 보드 게임 개발사 문스터게임즈의 '에마뉴엘 벨트란도' 대표를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에마뉴엘 문스터게임즈 대표는 원작 스트림즈의 진행 방식과 기본을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될 이어또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에마뉴엘 대표가 카톡용 이어또를 처음 접하고 경쟁력으로 강조한 부분은 '디자인'과 '긴장감' 부분이다.
디자인 요소에 대해 그는 “모바일 게임으로 처음 접하는 순간부터 여성 이용자층이 좋아할 만큼 무척 밝고 따뜻한 그래픽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게임이 심심하지 않게끔 판다독이라는 귀여운 캐릭터가 게임에 잘 녹아 들어있어 여러 부분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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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분 내로 한 판의 게임이 끝날 만큼 빠른 진행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숫자를 놓을 때마다 긴장감도 더해 원작보다 흥미요소가 커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톡용 이어또는 구글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