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월드인오디션’(이하 위아)의 개선점과 향후 론칭 시기에 맞춰 확장될 콘텐츠들을 30일 공개했다.
한빛소프트는 내달 2일부터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기 앞서 테스터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불편했던 부분들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이를 수정 및 보완하는 대책을 마련함에 따라 추후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위아는 '키노트가 작아 눈이 피로하다'는 테스터들의 지적을 가장 많이 받았다. 또 채팅 시스템 개선 및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귓속말은 단축키를 통해 입력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주문이 뒤를 이었다.
이에 한빛소프트는 빠른 시일 내로 수정을 완료해 공개 서비스 때는 이용자들에게 개선된 모습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위아 공개 서비스 때에는 비공개 테스트와 비교해 2배 넘게 확장된 곡들이 채워진다. 현재 음원 관련 계약도 추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개 서비스 이후에는 한층 넓어질 리듬 댄스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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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서비스 외에도 캐릭터의 매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줄 '의상' 또한 큰 폭으로 추가된다. 의상의 경우 최근 유행중인 인기 가수들의 복장들을 합쳐 총 1천여 벌 이상의 방대한 데이터 분량이 제작됐으며, 이는 공개 서비스 때 대부분 공개된다.
한편 오늘부터 위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