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월드인오디션’(이하 위아)의 개선점과 향후 론칭 시기에 맞춰 확장될 콘텐츠들을 30일 공개했다.
한빛소프트는 내달 2일부터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기 앞서 테스터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불편했던 부분들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이를 수정 및 보완하는 대책을 마련함에 따라 추후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위아는 '키노트가 작아 눈이 피로하다'는 테스터들의 지적을 가장 많이 받았다. 또 채팅 시스템 개선 및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귓속말은 단축키를 통해 입력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주문이 뒤를 이었다.
이에 한빛소프트는 빠른 시일 내로 수정을 완료해 공개 서비스 때는 이용자들에게 개선된 모습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https://image.zdnet.co.kr/2013/09/16/WOsFYtguOa8wI9djKllh.jpg)
위아 공개 서비스 때에는 비공개 테스트와 비교해 2배 넘게 확장된 곡들이 채워진다. 현재 음원 관련 계약도 추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개 서비스 이후에는 한층 넓어질 리듬 댄스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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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서비스 외에도 캐릭터의 매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줄 '의상' 또한 큰 폭으로 추가된다. 의상의 경우 최근 유행중인 인기 가수들의 복장들을 합쳐 총 1천여 벌 이상의 방대한 데이터 분량이 제작됐으며, 이는 공개 서비스 때 대부분 공개된다.
한편 오늘부터 위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