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오디션'의 세 번째 프로젝트 ‘월드인오디션’(이하 위아)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29일 오후 4시부터 내달 2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한빛소프트는 이용자들이 게임에 접속하는 순간부터 댄스 모드에 집중하며 커뮤니티를 활발하게 나눌 수 있는 안정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첫 테스트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작업을 함께 병행, 전체적인 게임성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스토리 모드부터 게임룸을 꾸밀 수 있는 '공작소'와 자신의 사랑스러운 아바타를 치장하는 '쇼핑몰'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댄스 모드와 관련해서는 오디션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안무 배틀', '크레이지 모드'를 기본으로 콘솔형 리듬 게임 같은 '별찌', '블링홀링'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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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타 유저들과 비교해 자신의 댄스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랜덤 매칭 방식의 '래더 시스템' 또한 공개된다.
한빛소프트 측은 “아바타를 치장하고 채팅을 나누는 단순한 게임 방식을 탈피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에게 끊임없는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방향으로의 개선 또한 눈여겨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