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그것도 공룡을 소재로 한 에로소설이 킨들서 판매 중이다. 일본을 비롯, 아마존 킨들이 진출한 나라 온라인 게시판에선 이 '공룡 포르노'가 화제다.
최근 일본 킨들에선 '티렉스 트러블' '랩터의 약탈' 등 공룡을 소재로 한 에로소설이 전자책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해당 소설들은 크리스티 심스라는 작가가 지난달 미국 킨들에 먼저 올려 화제가 된 것들이다.
미국 아마존서 공룡 시리즈는 각 권15~10쪽 분량에 2.99달러로 판매된다. 동물을 소재로 한 에로 소설인만큼 미성년자에 판매하지 않는다.
일본 판매 소식에 현지 누리꾼들은 공룡 포르노의 등장이라며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래 사진은 해당 시리즈 표지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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