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종으로 알려진 피노키오 도마뱀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6일(현지시간) 환경 관광 교육업체 트로피칼 허핑은 올해 남미 에콰도르의 외딴 곳에서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던 ‘피노키오 도마뱀’(long-nosed Pinocchio lizard)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멸종 위기종을 찾아나서기로 위명한 트로피칼 허핑은 3년간의 탐사 끝에 남미 에콰도르의 외딴 곳에서 긴 코를 가진 피노키오 도마뱀을 발견해 그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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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도마뱀은 수컷만 긴 코를 가지고 있고 번식을 하기위한 구애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정말 독특하게 생겼다”,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멸종되지 않게 생태계가 잘 보존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