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김영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이 주관하는 “2013 굿 디자인 어워드” 에서 종로구 혜화역 마을쉼터에 기증한 예술의자가 공공환경 익스테리아 부문에서 굿디자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환경과 잘 어울리는 컬러 선택과 의자의 기능을 설명할 수 있는 조형그래픽을 통해 도시미관과 잘 어울리게 디자인된 점과 의자 상판의 높이를 초등학교 저학년 기준의 무릎 높이로 조정하여 시야성은 물론 안정성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동양매직은 앞서 지난 7월19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마을 쉼터에 노후된 벤치와 시설물 정비 및 교체해 주는 메세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설물제작 및 설치 비용은 동양매직 광고모데인 장윤주가 진행하는 온스타일 '윤주의 봄날 위드 매직'방송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배우 이희준과 생선작가 김동영의 작품을 기부받아 경매한 기금을 조성했다.
김양훈 동양매직 홍보팀 부장은 “쉼터 예술의자는 동양매직 메세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자인 철학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예술을 즐기는 문화에 대한 저변을 넓히는데 목표가 있다”며 “종로구청 및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공동으로 일을 추진한 결과, 가전업계 최초로 진행한 민간 거버넌스 활동으로 인정 받은 점이 선정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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