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혜화동에 예술의자 설치

일반입력 :2013/07/23 18:37

동양매직(대표 김영훈)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마을쉼터에 노후된 벤치와 시설물을 정비 및 교체해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동양매직 메세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쉼과 기다림, 그리고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설물 제작 및 설치 비용은 동양매직 광고모델인 장윤주가 진행하는 온스타일 '윤주의 봄날 위드 매직' 방송에 출연했던 배우 이희준씨와 생선작가 김동영씨의 작품을 기부 받아 경매한 기금으로 조성했다.

행사에는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한 종로구청 관계자와 마을주민이 참석했으며, 벤치 오픈식 후 경로당, 커뮤니티공간, 어린이집 등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는 등 공동체 활동이 이어졌다.

김양훈 동양매직 홍보팀 부장은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시설물 정비 및 교체를 통해 혜화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종로구 부모커뮤니티와 연계하여 무료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종로구청과 지속적인 사회문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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