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기반 데이터보호 기업 팔콘스토어가 '팔콘스토어 CDP(Continuous Data Protector), 팔콘스토어 NSS(Network Storage Server) 7.5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CDP와 NSS는 이번 7.5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데이터 이동, 저장, 분석, 보호 등을 보다 지능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강화하게 됐다.
팔콘스토어의 강점인 데이터 보호 자동화 역시 CDP와 NSS에 기본 포함돼 있는 재해복구(DR) 자동화 기술인 '리커버트랙'을 통해 더욱 정교해졌다. CDP와 NSS 7.5 버전에서 제공하는 리커버트랙 기술은 물리적 인프라를 넘어 가상화와 하이브리드 환경까지 통합해 신속한 페일오버와 페일백 자동화를 지원한다.
CDP 또는 NSS를 리커버트랙과 함께 사용할 때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효과는 물리적 스토리지 영역에 대한 투자를 최소화 하는 가운데 데이터 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임병혁 팔콘스토어코리아 대표는 "팔콘스토어는 최근 기업의 IT 환경이 물리적 서버와 가상 서버가 빠르게 혼재되어 가고 있고 더불어 빅 데이터를 화두로 한 데이터 분석 요구가 늘고 있음을 직시했다"라며 "다양한 규제 준수를 이유로 신속한 DR과 안전한 데이터 복제 등에 대한 욕구 또한 함께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고 모두 CDP, NSS 7.5 업그레이드의 주요 개선점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버전의 주요 개선점은 ▲클라우드와의 연계 ▲VM웨어와의 통합 강화 ▲스토리지 클러스터 설정 ▲보다 진보된 DR 자동화 ▲MS 환경에 대한 보호 ▲보다 안전한 복제 ▲온디맨드형 저널링 등이다.
한편 CDP와 NSS 7.5 버전 출시를 통해 팔콘스토어는 스토리지 가상화, 지속적인 데이터 보호,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 데이터 분석 등의 부문에서 새로운 경쟁 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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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팔콘스토어 제품 마케팅 부문 부사장인 팀 시트는 "팔콘스토어는 인프라 투자와 인력 투입을 최소화 하면서 동시에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고 시스템 업타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데이터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에 최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팔콘스토어의 스토리지 가상화, 데이터 보호, 복구 솔루션은 어떤 벤더의 스토리지를 쓰건, 물리적 서버와 가상 서버를 함께 쓰건, 데이터센터 환경이 어떻건 구애 받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