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4일 하반기 신입사원 서류합격자를 발표했다.
KT에 따르면 서류통과 인원은 최종 선발 예정인원의 약 10배수 정도다. KT가 총 300명의 신입 사원을 선발할 것임을 감안하면 총 3천여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한 셈이다.
지원자는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생년월일, e메일 주소, 지원시 등록했던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면 자신의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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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16일 마감 결과 KT 채용 서류 지원자는 총 4만5천여명, 경쟁률 150대 1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마케팅기획, 유통영업관리, IT(R&D), 네트워크, 달인채용 등이다.
KT는 이달 말 1차 면접, 내달 말 2차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입사는 내년 1월 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SK 채용 역시 서류합격자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