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행사...도심 1~5시 전면통제

사회입력 :2013/10/01 10:17

온라인이슈팀 기자

1일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일부 구간에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

서울시 등 관계 당국에 따르면 교통 통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뤄진다. 통제 구역은 세종대로 사거리와 숭례문, 서울역과 소월로에 이르는 구간이다.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숭례문 구간은 오후 1시부터 5시, 숭례문 과 서울역·소월로(남산육교) 구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양방향 모두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구세군회관 앞 사거리에서 종로1가 구간과 서대문역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은 시가행진 진행방향 전 차로가 오후 3시 50분부터 5시까지 통제되며 정동 사거리에서 정동 분수대 구간은 양방향 전 차로 모두 오후 3시 50분부터 4시 40분까지 통제된다.

종로 1가에서 동묘앞역 구간은 오후 4시 20분부터 5시까지 시가행진 진행방향 모든 차로가 통제되며 동묘앞역 부터 흥인 사거리 구간은 오후 4시 40분부터 5시까지 양방향 모든 차선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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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가행진 참여를 위해 기계화 부대 등이 서울공항~사당역~한강대교~숭례문 구간을 지날 예정이어서 해당 구간 정체도 예상된다.

누리꾼들은 차량 막고 시가행진하면 멋지긴 하겠다, 근처 지나가야 하는데 큰 일이네, 1시부터 5시까진 지하철만 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