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군의 날을 맞은 서울에서는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우선 오전 9시부터 식전행사로 주요 인사들의 영상메시지와 취타대, 의장대 등의 공연이 1시간 가량 이어진다. 이어 10시에는 전사자명부 입장과 국민의례, 묵념을 가진 뒤 10시 40분부터 본격적인 볼거리가 등장한다.

3군 합동에 미군과 민간도 함께 참여하는 고공강하를 시작으로 공중탈출, 집단강하, 태권도 등이 이어진다. 또 11시부터는 헬기를 시작으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서울 창고을 수놓는다. 동시에 지상에서는 기계화부대의 분열도 함께 진행된다.16시부터는 남대문~광화문~동-서대문으로 이어지는 시가행진이 1시간 동안 이어진다. 이 시간을 전후해 이 지역은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18시부터는 격려 및 만찬과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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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행진에서는 국산 순항미사일인 현무-3, 백령도 등 서북도서에 새로 실전 배치된 스파이크 등 최신 실전배치 무기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인터넷 포털 네이버도 국군의 날을 맞이해 로고에 관련 이미지를 넣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정말 멋질 것 같다, 씩씩한 위용을 볼 수 있겠군, 쇼보다도 실속있는 행사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