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X·Y’, '몬스터헌터4' 등 대작 타이틀을 연달아 선보이며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는 닌텐도가 또 한 번 신작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닌텐도는 1일 오후 11시부터 ‘닌텐도 다이렉트 2013.10.1’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닌텐도 다이렉트는 닌텐도가 신작 기기 또는 게임 등을 발표하는 인터넷 방송이다.
오늘 예정된 방송에는 이와타 대표가 직접 출연해 다양한 신작 타이틀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은 올해 닌텐도가 선보일 대작은 ‘위 유’(Wii U)용 ‘슈퍼마리오 3D 월드’ 등이 있다. 이 게임은 아직 정식 출시일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올해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닌텐도 3DS용 신작 게임 등 새로운 내용들이 함께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방송은 닌텐도 공식 사이트뿐 아니라 유스트림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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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닌텐도는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우리 시간 2일 자정 닌텐도 다이렉트 방송을 실시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2’, ‘동키콩 트로피컬 프리즈’ 등 빅타이틀의 발매 예정일이 알려졌으며, 이 게임을 포함해 다양한 위 유, 3DS 게임들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