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3DS 게임 ‘진격의 거인: 인류 최후의 날개’(이하 진격의 거인)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스파이크춘소프트는 27일 진격의 거인 공식사이트를 통해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입체 기동 장치로 필드를 뛰어 다니며 다가오는 거인을 쓰러뜨리는 액션 게임이다.
각 캐릭터 시점에서 엘렌들의 싸움을 재현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최대 4명이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가 탑재돼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초대형 거인은 물론 속도감 넘치는 입체 기동전 액션, 그리고 거인과 싸우는 모습을 담은 게임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입체 기동 장치를 이용해 거인의 목을 베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영상도 다수 수록되는 3DS용 진격의 거인은 올 12월5일 일본에서 출시되며, 가격은 세금 포함 6천90엔(한화 약 6만6천원)이다.
관련기사
- 시애틀 매리너스, “닌텐도 ★ 기억하겠다”2013.09.27
- 닌텐도 신화 ‘야마우치’ 전 대표 별세2013.09.27
- 닌텐도, ITC 특허침해분쟁 승소2013.09.27
- 한국닌텐도, ‘신작 게임’ 대 방출201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