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5는 무선충전,단말기-TV간 무선동영상 캐스팅, 테마 기능을 가지며 애플이 제안한 나노심카드를 장착하며 알려진대로 안드로이드4.4 킷캣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씨넷,폰아레나는 30일(현지시간) 넥서스5용 킷캣 로그파일 분석결과 및 우크라이나 이통사 라이프:)의 웹사이트 내용을 바탕으로 이같은 넥서스5의 특징을 보도했다.
넥서스는 지난 봄 메가로돈이란 코드명으로 나올 것이란 소문이 처음 퍼진 이래 다양한 규격들이 언론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씨넷은 30일 마이CE(MyCE)를 통해 확보한 유출된 넥서스5폰 킷캣 로그파일 분석 결과를 통해 넥서스5가 무선충전기능 외에 안드로이드폰 동영상을 무선으로 TV에 캐스팅하는 미라캐스트(Miracast)기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넥서스5폰의 무선충전기능은 이전 미연방통신위원회(FCC)인증확보 유출 사진에서 드러난 바 있다.)
보도는 또 미라캐스트가 집안의 와이파이네트워크에 한하는 구글의 기존 크롬캐스트와 차별화된다고 덧붙였다. 미라캐스트는 임시 네트워크를 이용해도 안드로이드단말기 화면을 빅스크린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최종적으로 드러난 새로운 세부사항은 안드로이드4.4 킷캣 적용가능성 그리고 테마(theme)다.
마이CE는 알림바에 다른 컬러의 아이콘이 들어있는 유출된 스크린 샷을 공개했다. 일부는 블루아이콘이며, 일부는 회색 아이콘이다. 보도는 이를 이용해 킷캣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킷캣로그파일 분석결과는 이전에 알려진 넥서스5의 스펙을 재확인시켜 주었다고 확인했다. 넥서스5는 인치당 442픽셀(442ppi)인 풀HD 5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2.3GHz의 스냅드래곤800CPU,2GB램, 8메가픽셀 후면카메라, 1.2메가픽셀 전면 카메라를 갖고 있다. LTE,NFC통신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폰아레나는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이통사 라이프(Life :))를 인용, 넥서스5에 기존 마이크로심카드 대신 애플이 제안한 나노심카드가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OS로는 안드로이드 4.4가 기본적으로 채택된다고 덧붙였다.
이통사 라이프:)의 웹사이트는 이 회사가 기꺼이 나노심카드를 아이폰5S,아이폰5C, 넥서스5, 즉 안드로이드4.4스마트폰용으로 장착할 것이라고 쓴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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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글모토로라는 최신 모토로라 드로이드시리즈와 모토X에 나노심카드를 사용했다.
넥서스5폰의 등장과 출시는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음달에 나올 넥서스5의 일부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