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LG전자가 손잡고 만드는 넥서스5 스마트폰이 다음달 출시될 것이라고 디지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디지타임스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 넥서스5가 다음 달 안드로이드4.4 킷캣OS를 장착해 출시될 것이며 중간가격대 휴대폰시장을 겨냥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보도는 공급망 소식통을 인용, 현재로선 넥서스5 출시까지 몇주 정도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구글의 넥서스5폰은 최근 미연방통신위원회(FCC)인증 제출서류내용이 등장한데다 구글이 넥서스4 매진소식까지 나오면서 발표시점만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예상돼 왔다. 이 소식통은 넥서스5는 LG G2와 거의 비슷한 5인치 풀HD디스플레이, 퀄컴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CPU를 장착하고 있으며 LTE통신망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LG는 지난 해 4분기에 구글과 함께 넥서스4 단말기를 출시한 바 있다.
관련기사
- 넥서스5폰 안드로이드4.4 부팅 영상2013.09.19
- LG 넥서스5 추정 완제품 사진 공개2013.09.19
- 차기 안드로이드OS '킷캣'...키라임파이 대체2013.09.19
- 넥서스5도 LG가... 로고 선명한 '유출샷'201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