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바데스쿠 판매' 정윤정 누리꾼 뭇매

사회입력 :2013/09/24 13:55

온라인이슈팀 기자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해 논란이 된 '기적의 크림'을 소개했던 쇼핑 호스트 정윤정씨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지난 22일 MBC 뉴스에 따르면 기적의 크림으로 소개된 이 화장품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피부를 위축시키고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정윤정씨는 방송에서 저를 믿고 쓰세요. 밤마다 듬뿍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대박이다라며 저도 매일 쓰고 아이들에게도 발라준다며 제품을 홍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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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제품은 GS홈쇼핑에서 판매한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부작용 우려로 이 제품의 판매를 금지했다.

누리꾼들은 정윤정 믿고 샀는데 안되겠네, 여성 소비자의 피부독으로 정윤정 쇼호스트는 돈독 올랐을 듯, 자신을 믿고 쓰라더니 맨날 바른다고해서 판매한 상품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다 뻥인건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