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슈퍼볼 시청자 수가 1억2490만 명을 기록했다고 미국 대중문화 매체 버라이어티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볼 LX의 미국 내 평균 시청자 수는 1억249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폭스가 중계한 슈퍼볼 LIX 평균 시청자 수보다 약 280만 명 감소한 수치다.
특히 구간별 시청 지표는 또 다른 기록을 남겼다. NBC에 따르면 경기 2쿼터가 진행된 오후 7시 45분부터 8시(미 동부시간) 사이 평균 시청자 수는 1억3780만 명에 달했다. 이는 미국 TV 방송 역사상 단일 구간 기준 최고 시청자 수 기록이다.
관련기사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2026 시즌 이스포츠 로드맵 공개2026.02.10
- 넥센타이어, 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출시2026.02.09
- 이재용, 올림픽서 각국 정상급 인사 만나 '스포츠 외교'2026.02.08
- 팩토리얼에너지 ‘전고체’ 배터리 탑재 스포츠카 내년 출시2026.02.06
하프타임쇼 역시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배드 버니가 무대에 오른 하프타임 공연의 평균 시청자 수는 1억2820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켄드릭 라마의 하프타임쇼 시청자 수 기록인 1억3350만 명에는 미치지 못 했지만 슈퍼볼 전체 평균 시청자 수를 넘어서며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릭 코델라 NBC 스포츠 사장은 성명을 통해 “슈퍼볼과 NFL은 NBC, 피콕, 텔레문도를 아우르는 전례 없는 시청 규모를 만들어냈고, 올림픽 중계로 이어지는 강력한 시청 흐름을 형성했다”며 “슈퍼볼과 올림픽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두 개의 스포츠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