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2호골, 김민지 아나도 ‘함박웃음’

PSV에인트호번 박지성 선수의 활약에 연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 아나운서는 박지성 선수가 한국시간 23일 열린 아약스 암스테르담과의 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기록하자, PSV 에인트호번 구단 공식 트위터의 글을 빠르게 리트윗했다. 해당 글은 ‘골 골 골 지성 박(GOAL GOAL GOAL JI-SUNG PARK!)’이라는 문구다.

이날 박지성은 한국시간 23일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필립스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7라운드 아약스 암스테르담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6월 열애 보도가 나온 후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누리꾼들은 “김민지 아나운서, 박지성 골에 얼마나 좋을까”, “한달음에 달려가고 싶겠다”, “역시 박지성이 최고”, “김민지 아나운서 부러워요”, “박지성, 김민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