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독서실의 경고 "방구석에 처박혀..."

사회입력 :2013/09/20 13:55

온라인이슈팀 기자

추석기간 독서실의 경고 문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석 독서실의 경고' 문구 사진이 화제를 끌고 있다.

특히 '대학생이 되어 두둑한 용돈을 받으러 다닐 것인가, 아니면 방구석에 처박혀 재수학원을 알아볼 것인가'라는 경고 문구는 자칫 추석에 풀어지기 쉬운 수험생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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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5번의 주의 사항 아래 있는 6번 항목인 '1~5 사항을 어기면 죽을 수도 있음'이라는 문구도 누리꾼들의 눈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목부터 섬뜩하네, 내년 설날 분위기는 추석 때 하는 짓에 좌우되지, 무서워서 살겠나 어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