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쌍꺼풀 수술 했다" 과거사진 공개

연예입력 :2013/09/19 21:51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박원숙이 원치않게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하게 됐다.

19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위인전 주문 제작소'에서 첫번째 의뢰인으로 박원숙이 출연해 위인전을 만드는 과정에서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한 쌍꺼풀을 가지고있는 현재 모습과 달리 외꺼풀의 학창시절 박원숙 모습이 담겨있었다.

박원숙은 쌍꺼풀 수술은 했다며 과거에는 속눈썹을 붙이면 눈이 다 내려온다. 그래서 엄마가 종로에 있는 병원에 가자고 해서 했다고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앞서 함께 출연한 박원숙의 어머니와 친구들은 박원숙이 어렸을 때부터 예뻤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았다고 답했다. 어머니는 그렇게 예쁘지는 않았지. 꼬집을 정도로 예쁘지는 않았다, 친구들은 남상이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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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전 주문제작소'는 유명인사의 맞춤형 영상 위인전을 만들어주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김성주, 씨스타 보라, 비스트 이기광이 MC를 맡았다.

박원숙 쌍꺼풀 수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원숙, 성형고백인건가?, 쌍꺼풀 없는 모습도 나름 예쁜 것 같다, 박원숙, 성형고백하는 모습 당당해서 보기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