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심경글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누구?

연예입력 :2013/09/17 15:24

온라인이슈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의미심장한 심경글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또 멀리서도 지켜봐줄 수 있는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같은 수지의 심경글을 본 누리꾼들은 수지의 심경 변화와 글에 등장하는 상대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글은 수지의 팬인 한 트위터리안이 철학자 에리히 프롬의 명언 사랑은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주는 것이다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또 멀리서도 지켜봐 줄 수 있는이라는 남기자 수지가 좋아요 그 말이라고 공감하며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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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수지가 가족을 향해 남긴 메시지라며 감수성 풍부한 어린 나이에 바쁜 스케줄로 만나지 못한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난 것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수지 심경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석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냈으면, 무슨일이라도 있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 가족이 많이 그립나봐요, 팬들도 멀리서 지켜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