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13년전 이대얼짱 미모…누리꾼 감탄

사회입력 :2013/09/10 11:47

온라인이슈팀 기자

베스트셀러 '지선아 사랑해'의 작가 이지선씨의 13년 전 사진이 누리꾼들을 감탄케 했다.

이지선씨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사고 전 이화여대 유아교육학과 재학 시절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선씨는 단정한 단발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풋풋한 사진 속 미소는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C들이 예쁘다고 칭찬하자 이지선씨도 웃으며 이 정도였었다고 답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 사고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냐는 물음에는 전혀 돌아가고 싶지 않다, 사고 이후 얼굴보다 더 많은 것을 깨닫고 얻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해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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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씨는 13년 전 교통사고로 전신 55%의 3도 중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겪었다. 현재는 강연자로 활동하며 UCLA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고 전에는 너무 예뻤네, 지금도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모습에 힘을 얻습니다, 힘든 시절을 이겨낸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