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팸의 긍정적 역할'이라는 이름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스팸문자메시지를 보낸 사람과 이를 수신한 사람 간에 대화를 나눈 내용이 담겨있다. 스팸을 보낸 사람은 저렴한 매물 있습니다. 매수계획 서두르세요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이를 수시한 아이는 엄마가 이런 문자 보면 욕하래요. XX야라고 말했다. 수신자가 형 이거하면 돈 마니 벌어요?라고 묻자 스팸발송자는 벤츠타고 다닐만 하지. 그래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업 가져라며 너가 생각하는 길 잘 다듬도록해 건강해라라며 대화를 마친다.
두 사람 간의 대화를 본 누리꾼들은 조작성이 의심되지만 그래도 빵 터졌다, 스팸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구나, 대화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진짜 웃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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