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가 5분만에 뚝딱 "밥솥처럼 쉽네"

일반입력 :2013/09/07 09:04    수정: 2013/09/07 09:26

피자가게에서 먹는 것 같은 피자를 집에서 혹은 캠핑장에서, 특별한 이벤트 날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런 상상에서 만들어 진 피자오븐이 있다. 그것도 단 5분만에 피자 한 판을 만들 수 있어 눈길을 끈다.

美 씨넷은 5일(현지시간) 아웃도어 조리기구 전문기업 챠콜 컴패니언(Charcoal Companion)이 혁신적인 조리 방식으로 단 5분만에 피자를 만들 수 있는 포터블 피자오븐 '피제리아 프론토'를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피제리아 프론토는 근청석이라는 돌을 2중으로 겹쳐 만든 화덕판을 채택해 열이 바닥 전체에 골고루 퍼져 피자가 고르게 잘 구워진다. 또 화덕판에서 반사된 열이 차폐돼 토핑이 올려진 피자 앞면을 동시에 익힐 수 있다.

10분간 예열하면 내부온도가 37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피자를 단 5분만에 만들 수 있다. 조리기구의 무게는 11kg에 불과해 주방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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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가격은 299.95달러(약 32만원)이다.

외신은 이 제품은 피자 토핑을 고르고, 피자를 만들고 마침내 먹기까지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며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