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에이수스, 울트라북-태블릿 대거 공개

일반입력 :2013/09/05 17:37

에이수스가 6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가전 박람회 ‘IFA2013’를 앞두고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발표된 신제품은 ▲윈도8에 최적화된 울트라북 젠북 UX301 및 UX302 ▲휴대성을 높인 윈도8 노트북 울트라포터블 X102BA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탑 PC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노트북과 태블릿 형태로 모두 사용 가능한 트랜스포머 북 T300 등의 모바일 기기와 ▲고화질 디스플레이의 안드로이드 태블랫 뉴 트랜스포머 패드 TF701T ▲차세대 안드로이드 태블랫 폰패드7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갖춘 미모패드8과 미모패드19 ▲6인치의 풀 HD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폰패드 노트6 등 안드로이드 태블랫들이다.

젠북은 풀 HD(1920x1080) 및 WQHD(2560x1440) 해상도의 13.3인치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로 멀티태스킹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윈도8 울트라포터블 노트북인 X102BA는 10.1 인치 1366x768 해상도에 10포인트 멀티터치가 가능한 신제품이다. 최신 AMD A4-1200 1GHz 듀얼코어 APU에 라데온 HD 8180 그래픽을 탑재했다. 5mm의 접촉면을 인식하는 멀티 터치 디지타이저를 채용해 세밀한 터치 인식이 가능하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는 11.6인치 분리 가능한 디스플레이와 윈도8 및 안드로이드의 듀얼 운영체제를 갖추고 있어, ▲윈도8 노트북 ▲안드로이드 타블렛 ▲윈도우 8 데스크탑 PC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PC 스테이션 독은 4세대 인텔 코어i7 프로세서, 키보드, 750GB 하드 드라이브를 갖추고 있어 태블릿을 분리하면 다른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결해서 별도의 데스크탑 PC로도 사용할 수 있다. 2.0 GHz 인텔 아톰 프로세서, 풀HD 해상도의 16대9 비율 IPS 디스플레이, 최대 64GB 용량을 사양으로 갖췄다.

이 밖에도 트랜스포머 북 T300은 1920x1080의 풀 HD 해상도를 갖춘 13.3인치 태블릿이다. 두께는 11.5mm로 슬림하게 디자인됐다.

트랜스포머 패드 TF701T는 고화질의 WQXGA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두께는 8.9mm, 무게는 585g에 불과하다. HDMI를 통한 4K 울트라 HD 디스플레이도 지원한다.

폰패드7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의 기능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출시된 제품으로, 음성 통신 기능을 가진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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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패드8과 미모패드10은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각각 비디오 재생시 최대 9시간과 9.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지원한다.

6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폰패드 노트6은 풀 HD 슈퍼 IPS디스플레이를 제공하여 멀티 터치와 스타일러스 펜 입력이 모두 가능하다. HSPA+ 3G를 탑재해 음성통화와 모바일 인터넷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