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태블릿이 2세대 넥서스7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엔가젯, 씨넷 등 미국 IT 외신들은 에이수스의 새로운 태블릿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를 통과했다고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에이수스가 FCC에 제출한 새 태블릿 제품의 서류를 보면 브랜드 이름의 ‘넥서스’라고 표기돼 있는 점이 가장 흥미롭다.
![](https://image.zdnet.co.kr/2013/05/13/FcCBZNvcwtioCz6ezSV0.jpg)
또한 비고란에는 마케팅을 목적으로 한다는 표현이 있다. 이를 에이수스의 K008 모델이 블루투스 SIG에 등재된 것과 연관지어 보면 넥서스7의 후속작은 갤럭시S4 구글에디션처럼 같은 모델이 다른 브랜드를 달고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관련기사
- 2세대 넥서스7 229달러…7월 출격2013.06.16
- 자급제폰 한계...40만원대 넥서스4 '글쎄'2013.06.16
- 우여곡절 끝 넥서스4 출시...반응 '무덤덤'2013.06.16
- 구글, 넥서스4 국내 판매 시작…39만9천원2013.06.16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퀄컴의 APQ-8064 1.5Ghz 스냅드래곤 S4프로이며 전후방 카메라와 LTE를 지원한다. 화면 크기는 구체적으로 표기되지 않았지만 4천mAh인 배터리 용량을 감안할 때 7인치가 유력하다.
앞서 대만 IT언론 디지타임즈는 2세대 넥서스7이 이르면 내달 229달러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