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은 지난 2010년 4월 선보인 모바일쇼핑 애플리케이션이 3년여 만에 다운로드 고객 200만명(9월2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GS샵은 TV홈쇼핑과 연계를 통해 홈쇼핑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GS샵 회원이면 아이디, 패스워드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주문이 가능하고 ‘스마트카트’ 탭에는 장바구니, 찜, 최근 본 상품을 모두 확인 할 수 있어 상품을 다시 찾거나 주문하기 위한 번거로움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모바일 핫딜’, 특가 기획전 등 할인율이 큰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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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이를 통해 모바일 GS샵의 지난해 모바일 취급고가 2011년 대비 700% 이상 증가했으며 올 상반기 역시 600% 이상의 성장하는 등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모바일 취급고는 모바일 쇼핑 시장 성장률인 233%를 훨씬 상회하는 500%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찬우 GS샵 모바일커머스(MC)팀 팀장은 “그 동안 모바일 쇼핑을 통한 구매경험을 늘리는데 초점을 맞춰왔다면 이제는 다른 앱과의 차별화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모바일 GS샵만의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상품 구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