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 이어 에이서가 4K동영상 촬영 스마트폰 경쟁에 합류한다.
美 씨넷은 2일(현지시간) 에이서가 독일 베를린에서 6일부터 열릴 IFA에서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에이서 리퀴드 S2'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에이서의 신제품 스마트폰은 1천300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카메라 주변을 둘러싼 링모양의 LED플래시를 탑재해 HD 화질의 2배 해상도인 3840x2160픽셀의 4K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2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에이서 리퀴드S2는 1920X1080 픽셀의 6인치 대화면을 채용했고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2.2 버전을 탑재했다. 쿼드코어 2.2GHz 프로세서, 2GB램, 16GB저장 공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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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마트폰은 또한 풀HD비디오를 초당 60프레임으로 촬영 가능하며, 2천700만화소 파노라마 촬영도 지원한다.
보도는 에이서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블랙과 레드 두가지로 10월 경 출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가격과 판매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