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 채널 재승인 심사 기준을 두고 학계와 시민단체 의견을 모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종편 및 보도PP 재승인 심사기준(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내년 상반기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종편(TV조선, JTBC, 채널A)과 보도PP(뉴스Y) 재승인 심사기준을 두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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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는 도준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맡는다.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이 사회를 진행한다. 토론자는 주정민 전남대 신방과 교수, 조성호 경북대 신방과 교수,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김동원 공공미디어연구소 팀장, 채수현 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위원장이 참여한다.
도준호 교수의 발제에 이어 토론자 토론, 객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