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이상형은 누구? 과거발언 화제

연예입력 :2013/08/27 23:05

온라인이슈팀 기자

탤런트 강예빈이 증권가 정보지에서 시작된 불륜설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강예빈은 지난 1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QTV '강예빈의 불나방' 제작발표회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윤시윤이 이상형이다. 웃는 모습이 예쁜 남자를 좋아하는데 윤시윤의 미소가 너무 예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강예빈은 남자다운 스타일도 좋다. 운동을 잘 할 것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연예인으로 치면 추성훈이다고 말했다.

강예빈은 지난 3월 채널A '분노왕'에서 출연해서도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운동한 순수한 남자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같은 프로그램에서 강예빈은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명품복근을 자랑하는 남성보다 차라리 배 나온 남자가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5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팔뚝 굵은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가수 김종국을 꼽았다. 최근 MBC퀸 '토크 콘서트퀸'에서 이상형을 묻자 요즘 배우 주상욱 씨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강예빈과 불륜설에 대해 권상우 소속사는 해당루머와 관련, 최초 유포자 및 적극 유포자를 찾아 명예훼손, 금전적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 등 법적 챔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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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소속사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므로 대응할 가치도 못느낀다고 일축했다.

강예빈 과거 이상형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예빈 이상형, 그때 그때 다른 것 같다, 강예빈 대체로 운동잘하게 생긴 남자 좋아하는 것 같다, 강예빈 증권가 정보지 때문에 상처받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