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아줌마 과거사진...누리꾼 깜놀

연예입력 :2013/08/27 11:11

온라인이슈팀 기자

선풍기아줌마 한혜경 씨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놀랐다.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가 출연에 자신의 20대 사진을 공개했다. 여러 차례 불법 성형 끝에 힘든 삶을 살게 된 현재의 모습과 달리 과거 미인형 얼굴에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이날 MC 조영구는 저는 앞으로 이렇게 되고 싶은 얼굴이라는 줄 알았다며 과거에는 이 정도로 예뻤다고 감탄했다. 조우종 아나운서 역시 미스코리인 줄 알았다. 박주미 씨를 닮은 것도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씨는 필리핀에 비자를 받으러 갔을 때였다. 저 때가 27살이었다. 당시엔 인기가 정말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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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아나운서는 저 때는 성형을 하나도 하지 않았을 때였냐고 질문했다. 그러나 한 씨는 살짝 손을 댔다며 눈에 지방을 빼서 쌍커풀을 만들고 코와 턱도 살짝 손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기서 멈췄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선풍기 아줌마 과거 사진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욕심이 과했던 것 같다... 저렇게 예뻤는데, 안타깝다, 선풍기 아줌마 과거에는 정말 미인이었네, 정말 박주미 닮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