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 고속버스 예매 시작, 항공권은 내일부터

사회입력 :2013/08/27 09:11    수정: 2013/08/27 09:20

코레일은 27일 오전 6시부터 나흘간 동안 추석 기차표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석 기차표 예매 대상 대상 승차권은 내달 17일부터 22일 승차권으로 인터넷 예약은 코레일 멤버십 회원에 한해 가능하다.

27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는 경부선, 충북선, 경북선, 대구선, 경전선, 동해남부선, 29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경춘선만 예약 가능하다.

1인당 12매(2회, 회당 6매 이내)까지만 예약 가능하다. 결제기간은 30일 오후 2시부터 내달 5일 자정까지며 기간내 결제하지 않으면 예약이 자동취소된다.

잔여(입석) 승차권 예약은 3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예약방법 및 결제기간은 평시 승차권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코레일은 접속대기 시 대기순서에 따라 자동접속되며 예약요청이 많은 열차는 짧은시간내 매진될 수 있다며 특히 예약을 시작하는 6시경에는 동시에 많은 고객이 집중돼 접속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8일부터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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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항공사의 임시 항공편 편성 기간은 추석 연휴 전날인 다음달 17일 화요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다음달 22일 일요일까지 엿새이다. 이 기간 모두 2만5천500여석(대한항공 1만 5천500석, 아시아나 1만석)의 좌석이 공급된다.

한편 고속버스예매는 코버스(www.kobus.co.kr)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