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삼성 갤럭시S4 같은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폰에서 ‘LG G2’ 핵심 UX를 체험할 수 있는 ‘G2 체험앱’을 25일 선보였다.
‘G2 체험앱’은 25일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국 내 20여 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지원된다.
맛보기 앱은 사진 촬영 시 손떨림을 없애주는 ‘OIS 기능, 두 번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 잠금패턴을 다르게 설정해 마치 2개의 스마트폰처럼 쓸 수 있는 ‘게스트 모드’ 외에 ‘캡처올’, ‘스마트링크’, ‘테스크슬라이더’ 등 LG G2에 탑재된 핵심 UX를 영상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쉽게 설명해 준다.
LG전자는 나이와 성별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25세 이하의 젊은 사용자의 경우 동시에 여러 앱을 사용하고 사진 촬영을 상대적으로 많기 하기 때문에 ‘태스크 슬라이더’와 ‘OIS’에 대한 체험을 우선적으로 보여준다.
관련기사
- LG전자, G2로 찍는 모바일영화제 개최2013.08.25
- LG G2, 가로수길 체험매장서 다양한 이벤트2013.08.25
- G2-베가 LTE-A, '바람피기 좋은 폰'?2013.08.25
- 'LG G2' 출시 직후 40만원대...빙하기는 여전2013.08.25
LG전자는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도 ‘LG G2’에 탑재된 UX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마창민 LG전자 MC한국마케팅담당 상무는 “맛보기 앱은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LG G2’가 고객들이 감동하는 진정한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