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 가로수길 체험매장서 다양한 이벤트

일반입력 :2013/08/15 12:38

정현정 기자

LG전자가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G2 출시를 기념해 가로수길 체험 매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대표 구본준)은 15일 G2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가로수길에서 ‘G2 스트리트 트렌드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시작된 이 행사는 18일까지 열린다.

LG전자는 ‘강남(Gangnam)과 ‘가로수길(Garosugil)의 이니셜이 모두 G인 점에 착안해 이곳을 ‘G2 스트리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LG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유명 레스토랑, 패션샵, 뷰티샵 등 30여 매장과 제휴해 경품 응모,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콘서트, 패션쇼, 자선경매, 노래자랑, 영화상영, 힐링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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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카페 코코브루니와 함께 LG G2스토어를 열고 다음달 초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벤처, 갤러리, 요리 등의 분야에서 가로수길을 대표하는 20여 회사 CEO들의 특강이 열린다. LG전자는 또 G2 체험기회를 늘리기 위한 미니버스도 준비했다.

마창민 LG전자 MC한국마케팅담당 상무는 “‘LG G2’와 가로수길이 트렌드를 만든다는 공통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치며 ‘LG G2’의 초반 돌풍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