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서진우)가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코리안 클릭 집계에서 평균 순 방문자 수 652만 명, 도달률 19.6%를 기록해 온라인몰 중 1위(전체 5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2011년 1월 온라인쇼핑 사이트 중 처음으로 한 주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나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2008년 2월 오픈이래 처음이다.
11번가는 새로운 모델인 씨스타를 앞세워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침으로써 고객 유입을 높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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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집계에서 G마켓(639만명, 19.2%)과 옥션(565만명, 17%)은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박준영 11번가 마케팅 본부장은 “사이트가 론칭한지 만 5년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을 거두면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1위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상품 경쟁력 및 마케팅 고도화를 실현해 나감과 동시에 성숙한 온라인 쇼핑 문화를 위해 역할과 책임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