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이적설, 라우드럽 감독 불화?…누리꾼 발칵

사회입력 :2013/08/23 10:49

온라인이슈팀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 기성용 선수의 이적 가능성 소식에 누리꾼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웨일즈 지역 현지 언론은 기성용 선수의 임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각에선 기성용 선수 에이전트가 새로운 팀으로 옮길 수 있다는 소식도 나온다.

지난해 스완지시티 유니폼을 입은 뒤 한 시즌 38경기를 소화하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창단 이후 팀의 최대 이적료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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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지난밤 열린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교체 명단까지 포함한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라우드럽 감독의 눈밖에 났다는 주장도 나온다.

누리꾼들은 “그럼 선더랜드로 가는건가”, “국가대표가 엔트리 제외라니”, “바람잘 날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