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2014년형 딤채 신제품 출시

위니아만도(대표이사 민원식)는 김치 온도를 감지해 맞춤 숙성하는 ‘바이탈 발효과학’ 기술을 적용해 딤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스마트 센서로 김치의 온도를 감지해 김치를 맞춤 숙성해 주는 바이탈 발효과학 기술이 탑재됐다. 이와 함께 저장실별로 독립된 전용 냉각기를 장착해 개별 온도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위니아만도는 신제품 상부 저장실에 자주 먹는 반찬이나 식품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슬라이드 방식의 서랍을 장착했고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밀폐 신선실’을 설치해 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은 강화 유리 안쪽에 메탈 블랙 색상의 필름을 입히고 홀로그램 기법으로 꽃 문양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디스플레이는 평소 숨겨져 있다가 터치하면 나타나는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딤채 스탠드형 신제품은 560리터, 468리터, 355리터, 330리터, 305리터 총 5개 용량에 30개 모델로 출시되며 출하가격은 200만원~470만원대다. 뚜껑형은 120~221리터까지 5개 용량에 36개 모델로 출하가는 60만원~220만원대다.

김한 위니아만도 마케팅담당 상무는 “딤채는 맛있고 건강한 김치를 만드는 발효과학과 모든 식품을 신선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냉동공조 기술을 제품에 담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