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후지TV 등 일본 지상파 방송사와 가전사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국내 UHD 방송실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방한한다.
22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일본 UHD 방문단은 내주 방한해 국내 케이블TV 사업자의 UHD 방송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3/08/22/NMrIwZb0OBsEBOmTpZDc.jpg)
일본 정부는 방송사, 가전사와 함께 UHD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서고 정부 지원금을 투입해 내년 7월부터 UHD TV 4K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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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문단은 오는 27일 CJ헬로비전과 티브로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세계최초로 시작한 ‘케이블 UHD시범방송’ 현황을 살펴보고 UHD 방송기술 및 마케팅 분야 관련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앞서 지난달 29일 일본 측 초청으로 ‘JCTA2013’ 행사에 참석해 한국 케이블업계의 UHD 시범방송을 소개하고 양국 사업자간 활발한 교류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