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정수기 "폭염에 매출 수직 상승"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지난 7·8월 정수기 매출이 전년 대비 98% 성장했다고 밝혔다.

쿠쿠전자는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로 식중독과 탈수증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위생적인 물에 대한 대한 수요가 급증해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쿠쿠 나노 디톡스 정수기(모델명 CP-G501 外)는 나노포지티브 필터가 중금속, 환경 유해물질을 비롯해 노로바이러스를 99.9% 제거하는 기능을 갖췄다. 물이 저장되는 저수조도 스테인리스 재질을 채용해 세균 번식을 차단하며, 내추럴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전기분해된 혼합 살균수로 수조, 유로, 코크까지 전기분해살균 서비스도 제공한다.

쿠쿠 얼음정수기 아이스 NO.5도 홈쇼핑 첫 방송서 올해 얼음정수기 렌탈 부문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클로버, 다이아, 하트, 서클, 스타 등 5가지 모양의 얼음 제작이 가능하며, 가로길이 26cm의 초소형 사이즈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 친환경 전기분해 살균 기술인 ‘스스로 자동 살균기능’을 탑재해 일정 기간마다 자동으로 정수기 내부 살균처리가 가능하다.

쿠쿠는 지난 2010년 정수기 시장 진출 이후 1년 만에 10만대 판매를 달성했고 현재까지 누적 판매 45만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밤낮으로 지속되는 폭염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쿠쿠는 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정수기 사후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위생적이고 청결한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처한 사후관리와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