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전력 경보…‘준비’ 발령

일반입력 :2013/08/19 12:02

송주영 기자

무더위 속 19일 오전 또 다시 전력 수급 경보 ‘준비’ 단계가 발령됐다. 이달 들어 7번째 전력 경보 발령이다. 전력거래소는 오전 11시5분 예비전력이 450만kW 아래로 내려가면서 전력 수급 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예비전력은 오후 11시30분을 넘어서며 400만kW 이하로 떨어졌다. 전력예보는 오후 2시~3시 사이 준비단계다. 전력거래소는 무더위 속 전력수급 상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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