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0,000’, 스마트폰용 CCG로 개발

일반입력 :2013/08/19 08:48    수정: 2013/08/19 08:51

PC기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워해머 40,000’이 카드 방식의 스마트폰 게임으로 출시된다.

19일 게임스파크 등 해외 주요 외신은 러시아 모바일 게임 개발사 히어로크래프트(HeroCraft)가 턴 방식 컬렉터블 카드게임(CCG)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울프’를 개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울프’는 부분 유료 방식의 스마트폰 버전(iOS, 안드로이드)과 PC버전으로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울프’는 원작 워패머40,000의 게임성에 카드 방식의 게임성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약 수백여장의 카드가 등장하고, 카드의 강화 요소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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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게임은 카드 방식을 접목했지만 전투를 시작하면 화면이 3D 실시간 인터페이스로 조정, 기존 카드 게임과는 다른 액션성 등을 가미했다고 알려졌다.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울프’는 내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