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0K,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나온다

일반입력 :2013/03/15 09:09    수정: 2013/03/15 09:10

THQ가 경영 위기 등으로 폐업 사태를 맞은 가운데, 이 회사가 보유한 워해머 40K의 지적재산권(IP)을 개발사 슬린데인이 이어받아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개발한다는 소식이다.

15일 게임스팟닷컴 등 해외 주요 외신은 전략시뮬레이션 PC게임 리전 개발사인 슬린데인이 워해머 40K의 IP를 활용한 후속작을 내놓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슬린데인은 THQ 측에게 워해머 40K의 라이선스를 넘겨받았고 해당 IP를 활용한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회사는 원저작권자인 게임즈워크숍과도 해당 게임 개발에 대한 협의를 마친 상태다.

관련기사

워해머 40K 후속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해 해당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전해질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워해머 40K는 SF 전략시뮬레이션 RPG 장르로 슈팅 게임 장르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스페이스마린, 던오브워 등으로 각각 출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