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이보영 문자, "지성 보고있나"

배우 이종석이 공개한 이보영의 문자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종석과 하지원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종석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극중 연인 관계로 발전한 상대역 배우 이보영과의 친밀함을 과시했다.

이종석은 오늘도 좀 전까지 문자를 주고받았다며 안 그래도 되게 보고 싶었는데 (이보영으로부터) '누나 안 보고 싶어?'라고 문자가 와서 '보고 싶어요'라고 답문했다고 말했다.

리포터는 이종석에게 실제로 어느 정도 연상까지 (연애 상대로) 가능하냐고 물었고, 이종석은 이에 열 살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보영은 배우 지성과 다음달 결혼을 앞둔 사이라 누리꾼들은 지성이 이종석과 이보영의 관계에 대해 신경 쓰일 것이라고 농담하는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정말 친한가보다, 지성 은근 신경 쓰일 듯, 지성이 이종석한테 문자 보낼 지도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