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윤이 배우 류수영의 대학시절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eNEWS-기자 vs 기자'에 출연한 개그맨 이승윤은 대학 시절 전통무예 동아리에서 함께한 배우 류수영의 당시 일화를 소개했다.
이승윤과 류수영은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동문이며 두 사람은 전통무예 동아리 활동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류수영이 요즘 예능에서 긍정의 아이콘으로 등장하는데 대학 때도 마찬가지였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한 여자후배가 술을 많이 먹어서 몸을 못 가눌 정도였다. 그 후배에게 접근하던 남자 선배를 류수영이 제지했는데 그 선배가 류수영의 뺨을 때렸다. 하지만 류수영은 화는 커녕 미소를 지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고 당시 일화를 소개했다.
관련기사
- 취업자수 두달 연속 30만명 증가2013.08.14
- 5m 거대 식인 상어..'낚시대로 잡았다고?'2013.08.14
- "애플 조롱 갤S3 광고...삼성 티핑포인트"2013.08.14
- 이종걸 의원등 광복절에 야스쿠니로...누리꾼 격려2013.08.14
또 이승윤은 “대학시절 류수영이 얼굴은 잘 생겼지만 살이 쪄 지금 같은 모습은 아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 대학 시절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류수영 대학 시절, 그때부터 긍정의 아이콘이었네!” “류수영 진짜 사나이답다” “류수영 요즘 진짜 호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