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듀얼스크린 폴더폰 '헤네시' 추가 유출

일반입력 :2013/08/14 09:22    수정: 2013/08/14 14:30

삼성전자가 중국시장을 겨낭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듀얼스크린 폴더폰 '헤네시'의 사진이 추가로 유출됐다.

삼성 전문 IT블로그 새미허브는 1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통해 삼성의 듀얼스크린 폴더폰으로 알려진 헤네시(모델명 SCH-W789)의 추가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헤네시는 320X480 해상도의 3.3인치 디스플레이를 두개 장착했고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이 사용됐다. 이 밖에도 플레시를 지원하는 500백만 화소 후면카메라, 듀얼코어 1.2GHz 프로세서, 1GB램, 1GB 내부 스토리지,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등의 규격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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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는 헤네시가 곧 차이나 텔레콤을 통해서 서비스 될 것이며 통신규격은 CDMA와 GSM 네트워크 모두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헤네시 외에도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를 준비중이다. 800x480 해상도를 지원하는 3.7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고 스냅드래곤 400프로세서를 장착해 4G LTE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심카드, USB폴더, GPS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