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LCD와 본체가 분리되는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큐브’ 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LCD와 본체가 분리된 매립형 내비게이션으로 AS가 필요하거나 사용 중 상위 기종으로 변경할 경우 본체만 교체할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큐브는 블랙박스의 설정 및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나비 마하링크 시스템’과 뒷자리에 모니터를 추가하면 내비게이션과 동일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듀얼뷰’ 기능을 제공한다. 또 주차 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후방카메라 포트와 GPS 음영지역에서도 차량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DR GPS’ 포트 등을 지원한다.
신제품 내비게이션은 위성지도를 통해 경로 안내를 제공하고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를 인식하는 음성식기능인 ‘마하보이스’를 채용했다. 또 6만6천원 상당의 MBC TPEG와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인 티콘플러스가 기본 제공된다.
이 밖에도 ▲듀얼 코어 A9 1GHz CPU와 DDR3 1GB 메모리 탑재 ▲내비게이션 음성과 멀팅미디어 음원을 분리하여 조절할 수 있는 ‘듀얼사운드’ 기능 ▲위치수신 능력이 향상된 Ublox7 GPS칩 ▲윈도콤팩트 7.0 운영체제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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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 가격은 ▲16GB 49만9천원 ▲32GB 54만9천원이다.
팅크웨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매립형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LCD가 분리된 신개념 셋톱박스형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큐브’는 새로운 트랜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제품의 품질은 물론 믿을 수 있는 AS와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