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근 바다에서 두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울산기상대는 12일 오전 4시 33분 울산시 동구 동북동쪽 35km 해역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6분 뒤 같은 방향 36km 해역에서 규모 2.3으로 연이어 발생했다.
울산기상대는 지진 발생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신호, 이래도 원자력 발전소를 지어야 하나, 가옥, 물건 흔들려 물그릇 물이 찰랑거릴 정도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일본지진 오보…신칸센 일시정지 소동2013.08.12
- 일본 동북부 지진 6.0, 부상 2명...원전 피해는?2013.08.12
- 군산 앞바다 세 차례 지진…피해는?2013.08.12
- 19년 만에 광주 지진, 규모 2.720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