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은 7일부터 기존 네이트닷컴 뿐만 아니라 네이트온 메신저에서도 메이저리그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용방법은 유선 네이트온 메인화면 좌측 확장탭에서 'MLB 중계' 버튼을 클릭 후 네이트 라이브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네이트닷컴 생중계를 이용하고 있었다면 별도의 설치 없이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트온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중계를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팝업창 보기와 전체보기 기능도 가능하다.
정재엽 미디어서비스팀장은 사람들의 욕구가 다양화 및 세분화 되고 있다며 SK컴즈의 다양한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해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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