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서운 치과'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무서운 치과'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 속에는 어린 아이를 치료 중인 한 치과 진료실의 모습이 담겨있다. 평범해 보이는 이 곳에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의사와 간호사의 모습이다.
의사와 간호사는 토끼 가면을 쓰고 아이를 치료 중이다. 아이는 무서운지 양손으로 의자를 꽉 붙든 채 누워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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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간호사는 아이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신했으나 오히려 두려움을 줄이기는 커녕 더 큰 공포심을 유발하는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가장 무서운 치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섭다기보다 깜찍하네요, 치과는 토끼가면을 쓰지 않아도 엄청나게 무서운 곳, 그래도 귀여운 토끼의사랑 간호사가 치료해주면 재밌을듯, 토끼 가면이 마치 귀신같네요, 공포영화 한 장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